'백투마이페이스' MC 박명수가 성형녀들의 과거 사진을 보고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서는 합숙 전 성형녀 4명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4명의 성형녀는 콧대 수술, 지방이식, 애교필러, 보톡스, 쌍꺼풀 수술 등 평균 11회 이상의 성형수술을 감행한 사실을 털어놨다.
하지만 박명수는 그녀들의 과거 사진에 "과거사진이 수술 후 아니냐? 다들 미친거 아니냐? 예전이 백배 낫다. 시청자들이 지금 상 뒤집어엎고 난리났다"며 버럭했다.
특히 이준영 씨(27)의 성형 전 모습을 접한 박명수는 "난 과거 모습이 엉망인 줄 알았다"며 다시 한 번 안타까운 마음을 내보였다.
한편 '백투마이페이스'는 성형수술로 외모가 비슷해진 출연자를 원래 모습을 되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리얼리티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버럭 모습에 누리꾼들은 "성형전 모습 정말 예쁘네" "우와 대박~ 옛날 모습이 더 이쁘구만?"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버럭할 만 하다"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정말 화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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