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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씨 '불온한 응시' 권정생창작기금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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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은 '제5회 권정생창작기금' 수혜작으로 작가 이재웅(40) 씨의 소설집 '불온한 응시'를 선정했다.

권정생창작기금은 '몽실언니' '강아지 똥'으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고 권정생(1937~2007) 선생을 기리고, 그의 문학 정신을 잇는 후배 작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됐다. 수상작에는 창작기금 700만원을 지원한다.

'불온한 응시'는 인력시장을 전전하는 도시 빈민과 지역 재개발의 영향을 받은 주민 등의 삶을 통해 자본주의의 두 얼굴과 인간의 존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지원금은 17일 오후 2시 고 권정생 선생 생가에서 열리는 추도식에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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