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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부인 "3개월 째?...오승환 흔들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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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이 화제다.

야구선수 오승환(32)과 배우 김규리(35)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6일 김규리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김규리에게 확인한 결과 김규리와 오승환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현재 김규리가 열애설로 당황스러워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오승환의 에이전시 스포트인텔레전스도 같은날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는 오승환 선수를 흔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 째 열애중이다"라며 "김규리가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여러 번 출국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달 말 MBC TV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인 올해 9세이브, 평균 자책점 1.56의 성적을 내고 있다.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아닌가 보네"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안타깝다 둘이 잘 어울리는데" "에이 사귀는 것 같은데?"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부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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