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부겸 "65세 버스요금 무료 공약, 권 후보 거부 유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金 새정치연합 후보 '공세'…"어르신에게 도움 주는건 의무"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가 최근 대구 달서구 노인복지관 앞에서 만난 어르신에게 길을 안내하고 있다. 김 후보 측 제공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가 최근 대구 달서구 노인복지관 앞에서 만난 어르신에게 길을 안내하고 있다. 김 후보 측 제공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와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가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공약에 대해 공방전을 벌이고 나섰다.

김 후보는 21일 권 후보에 대해 "저의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공약을 거부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는 전날 열린 KBS 방송토론에서 김 후보의 '65세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공약'에 대해 "돈만 있으면 다 하고 싶다. 그런데 예산이 500억원이나 들어가야 하는데 본인은 장애인복지나 노인 일자리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권 후보는 사실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공약에 대해 거부 의사를 내비쳤다. 하지만 어르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주인공이다. 이러한 어르신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는 것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또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떤가? OECD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노인 자살률 세계 1위, 하루 11명, 1년에 4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생활고로 자살한다"며 "권 후보는 차라리 어르신들에게 쓰는 예산이 아깝다고 말하는 것이 솔직한 표현이 아닐지 되묻고 싶다"고 권 후보를 겨냥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