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조(54) 경산시장 후보(무소속)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경북도의회 제7'8'9대 도의원을 지낸 황 후보는 "경산은 창업지원과 우량기업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시장이 되면 기업유치추진단을 만들어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세일즈 시장으로서 안정된 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황 후보는 이어 "행정관료가 아닌 지방자치전문가로서 경산살림을 책임지겠다"며 "모든 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일할 수 있도록 컨트롤 타워 시장이 돼 경산의 도시가치와 브랜드를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누가 가장 준비된 후보인지 시민께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며 "경산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