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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팔찌 VS 전지현 팔찌 패션승자는? "반짝이거나 우아하거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전도연 하트무늬 팔찌와 전지현 팔찌가 화제다.

여름시즌을 알리는 팔찌 패션대결이 뜨겁다. 최근 칸의 여왕 배우 전도연과 별그대 전지현이 실버로 장식된 비슷한 블랙 팔찌를 차고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열린 칸 국제영화제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전도연의 팔찌가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전년 12월 KBS2 '연예가중계'에서도 동일 스타일의 팔찌를 착용했으며 인터뷰와 방송에서도 자주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도연과 전지현은 둘 다 수수한 패션에 반짝이는 실버 블랙팔찌로 패션센스를 보여줬다. 전도연은 칸의 여왕답게 다이아몬드가 박힌 크루치아니와 다미아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착용해 우아함을 과시했다. 해당 가격은 24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전지현 역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비슷한 팔찌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극중 전지현의 발랄한 이미지에 맞게 사각실버와 반짝이는 은사가 포함된 크루치아니 팔찌를 코디해 핑크잠옷에도 그녀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해당 가격은 11만원대.

전도연과 전지현 팔찌를 접한 누리꾼들은 "패션센스 배우답다" "전도연 하트무늬 팔찌 깔끔하네" "요즘 저 팔찌 많이 보이네" "전지현 전도연 깨알 서로 다른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전도연은 칸 영화제에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위상을 높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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