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과 TBC 대구방송이 여론조사전문회사인 리서치코리아에 공동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지지도와 인지도가 상반된 결과를 보여 1주일 뒤 본선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지지도 면에서는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를 12.7%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인지도 면에서는 김 후보(37.5%)가 권 후보(29.8%)를 7.7%포인트 차로 앞서는 등 정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인지도 면에서 김 후보가 앞서는 것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우선 김 후보는 지난 2012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데다, 대구에서 초'중'고교를 나오는 등 고등학교만 대구에서 나온 뒤 줄곧 서울에서 정치생활을 해왔던 권 후보에 비해 대구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진 측면이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현 교육감인 우동기 후보가 47.6%로, 정만진 후보(11.2%)와 송인정 후보(9.7%)를 압도적인 차로 따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무응답층이 31.5%로 나와 다른 선거에 비해 다소 관심도가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54.1%로 가장 높았으며, 새정치민주연합(10.6%), 정의당(1.3%), 통합진보당(1.2%)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은 3.4%였고, 지지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9.4%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서는 대구시민 10명 중 7명 정도(68.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부정적'인 평가는 25.2%에 불과했다. 무응답은 6.0%.
현재 상황에서 6'4 지방선거 예상 투표율은 56.6%로 나타나는 등 지난 2010년 5회 지방선거 때의 투표율(45.9%)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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