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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패러디 광고, 임채무 광고와 비교해보니 "인기 여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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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패러디 광고 사진. 영상 캡처
돼지바 패러디 광고 사진. 영상 캡처

롯데 아이스크림 '돼지바'의 패러디 광고에 이어 지난 2006년 등장한 임채무 돼지바 패러디 광고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공개된 돼지바 광고는 축구장을 배경으로 축구 경기의 해석을 우리나라 말인 듯 자막을 붙여 만들었다. 외국 축구 해설에 대해 '깠어 하나 또'라고 해석해 돼지바를 까먹는 그림을 넣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동영상은 원래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 이 영상은 한국 발음으로 자막 처리돼 일명 '빨간봉다리 깠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상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우동보다 싸다매" "싸이크로 써어어어" 등의 한국어 자막이 재미를 안기고 있다. 이미 인터넷에서 유행을 했던 영상이지만 돼지바 광고를 통해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다.

앞서 롯데삼강 측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전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한 임채무의 돼지바 광고로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돼지바 광고에서 이탈리아의 파울을 선언하는 심판 역의 임채무는 레드카드 대신 돼지바를 높게 들어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돼지바 패러디 광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돼지바 패러디 광고 너무 웃긴다" "돼지바 패러디 광고 대박 인 듯" "돼지바 패러디 광고 빵 터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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