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멸종위기 '기수갈고동' 울진 왕피천에 있었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립생태원은 17일 울진군 왕피천 하류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기수갈고둥'(사진)이 집단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수갈고둥은 강물이 바닷물과 섞이는 곳에서만 사는 등 서식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국내 서식지는 극히 제한돼 있다. 그동안 남해안 일부 지역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동해안 수계에서 처음 관찰됐다. 이번에 왕피천 하류에서는 기수갈고둥 약 4천 개체와 1만 개 이상의 알주머니가 발견됐다. 왕피천 하류는 동해안 수계의 열린 하구로, 적정한 농도의 염분과 용존산소를 포함하고 있어 기수갈고둥의 번식에 좋은 환경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생태원 자연환경조사팀 박영준 박사는 "기수갈고둥의 서식 보존을 위해 왕피천 지역에서 다슬기 채취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방선거 공천 헌금 의혹을 부인하며 사과와 반성을 표명했고, 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해 한국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7천억 달러를 넘으며 반도체 수출이 1천734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부의 발표에 ...
자유통일당 소속 구주와 변호사가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 수로도 공개를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2심도 패소했다. 서울고법은 정부가 북한에 수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