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국악단 제21회 정기연주회 '소통'이 24일(화)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천시립국악단은 김종섭의 지휘로 '비나리', '신모듬' 등으로 거대한 춤판과 같은 역동성과 신명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협연곡인 아이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나라'와 남도민요의 대표곡인 '진도아리랑'을 연주하며, 크로스오버 테너 이태원은 국악관현악과 성악의 만남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과 마룻바닥을 리드미컬하게 쳐서 소리를 내는 탭탠스와의 만남을 선보인다. 탭댄스에는 원대일, 조희은, 장성인이 출연한다.
여기에다 어르신들의 아이돌로 불리는 TBC 싱싱고향별곡의 MC 한기웅, 천단비가 출연해 '처녀농군', '고장난 벽시계', '부초 같은 인생' 등의 흥겨운 노래로 세대 공감과 시민 화합의 장을 펼쳐보인다. 전석 초대. 054)420-7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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