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5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대구시 간부들과 첫 공식 회동을 갖고 민선9기 시정 출범 준비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열린 회동에는 당선인 측에서 추 당선인과 한동엽 공보실장, 하중환 대변인, 이은정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대구시에서는 김정기 행정부시장과 오준혁 기획조정실장, 안중곤 행정국장, 한응민 정책기획관이 자리했다.
이번 만남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9기 대구시정의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인수위원회 구성 방안과 향후 운영 계획, 주요 현안 보고 일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경호 당선인은 "당선 후 처음으로 대구시 간부들로부터 주요 현안과 시정 운영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시민들에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안전과 대시민 서비스, 주요 현안 사업 등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지금까지처럼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7월 1일 민선9기가 출범과 동시에 일하는 시정 체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 구성과 운영, 공약 이행계획 수립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취임 전까지 재난·안전, 대시민 서비스, 정부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앞으로 당선인 측과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인수위원회 구성과 시정 현안 보고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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