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상인고 환경 어려운 학생에 장학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상인고등학교(교장 김용한) 구성원들이 불우한 환경에 처한 학생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상인고 3학년 A학생은 840여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 장학금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졸업생 학부모도 동참해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A학생의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진 데 이어 지난 5월 집에 불이 나 아버지가 숨지는 등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정성을 모았다.

A학생은 "친구, 후배, 여러 선생님,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힘들더라도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