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를 찾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만나 "출마는 제 자리가 아닌 것 같다"며 "선당후사를 위한 자리는 민생 속이고 조금 더 낮은 곳에서 자리를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이후 지역방송사에서 열린 대담에서도 "이미 국회의원을 3번 해봤기 때문에 1∼2번 더하는 것은 큰 관심사가 아니"라며 "국회의원은 제 자리가 아니고 백의종군하며 국민 말씀을 섬기는게 맞다고 본다"며 거부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대구지역 인사들과 만나서도 "국민이 원하는 진짜 희생정신은 게임에 베팅하는 게 아니라 낮은 곳에서 봉사하는 것"이라며 "가야 할 길이라면 가시밭길이라도 마다치 않지만, 가지 말아야 할 길이라면 비단길이라도 안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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