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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7·30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들, 첫 주말 '표심 잡기'…17일부터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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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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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7·30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들, 첫 주말 '표심 잡기'…17일부터 선거운동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여야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들이 후보등록 첫 주말 표심 공략에 나서 분주했다.

7·30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후보등록 이후 첫 주말인 12일 표심을 잡기 위해 부지런히 시민과의 손을 맞잡으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12일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사당3동의 한 교회를 찾아 급식봉사활동을 했다.

이어 나 후보는 13일에 흑석동 중앙대생들과 만나 대학가 주거공간 부족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지역구 시장을 돌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현장 민원 해결 방안에 중점을 둔 선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수원정 임태희 후보는 이날을 선거캠프 '방문의 날'로 정하고 사무실에 머물며 지역민들과 지지자들을 만났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동민 동작을 후보는 오전 일찍 모란공원을 찾아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 묘소에 참배한 뒤 조기축구회와 상가를 찾아 지역민을 만나면서 민원을 청취했다. 이어 동작현충미술대전시상식에 참석한 뒤 지역 재래시장을 찾았다.

수원 병(팔달)에 나선 손학규 후보도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배드민턴 동호회원들과 악수했고 이후 광교산 입구로 이동해 주말 산행에 나선 입산객의 표심을 공략했다. 오후에는 영동시장과 지동시장을 방문해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한편 서울 동작을에 나선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도 상도역 출구에서 아침 일찍 이동하는 시민에게 인사한 뒤 사당동 교회를 찾아 급식봉사에 나섰고 관악시장에서 상인 및 주민들과 교감하며 지역 현안을 청취하기 바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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