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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한대곤 한창실업 대표·이지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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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로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한대곤(오른쪽) 회장과 부인 이지은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 최초로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한대곤(오른쪽) 회장과 부인 이지은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한대곤 한창실업㈜ 회장과 부인인 대구남구여성단체협의회 이지은 회장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열었다.

한 회장은 평소 로타리 클럽 활동, 바르게살기운동,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기부활동 등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부인인 이 씨도 한 회장의 나눔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나눔의 기쁨을 두 배로 늘리고자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한 회장은 달성군 현풍 출신으로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어린 시절 농사일을 하면서 학교를 다녀 스스로를 '촌놈'이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주위에 학교가 없어 초'중'고등학교를 5㎞나 걸어서 다녀야 했지만 성실히 학업에 힘써 대학에 진학했고, 1990년 금속 창호 및 철물공사 전문건설업체인 한창실업을 설립했다.

한 회장은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모은 재산이라고 하더라도 그 재산은 국가와 사회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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