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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젠그룹, 포항 부품소재단지에 3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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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젠그룹이 포항에 투자한다.

중국 감숙성 란저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젠그룹은 물류, 광업, 수력발전, 부동산, 건축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자본금 1천300억원, 고용인원 800명 규모로 2013년 3조5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대기업이다.

포항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투자설명회를 갖고 도로, 철도, KTX 등 포항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포스텍, 방사광 가속기 첨단과학 인프라, 영일만항의 물류 기능 등 포항의 뛰어난 투자환경을 설명한데 이어 유젠그룹은 투자예정 지역인 부품소재전용단지를 둘러봤다.

유젠그룹은 올 하반기쯤 포항 부품소재전용단지 9블럭(3만6천466㎡)에 300억원을 투자해 고용인원 120명 규모의 메탈실리콘(반도체, 태양전지 재료인 폴리실리콘의 원재료) 제조공장의 설립을 검토 중에 있다.

직접 투자설명회를 이끈 이강덕 포항시장은 "작은 것 하나라도 매사 확실하게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감동을 주는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며 "중국, 일본 등의 해외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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