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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구제역 감염 경로 여전히 안갯속…고령서 추가 의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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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 내 6개 돈사 가운데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돼지가 있던 3개 돈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임상관찰을 하고 있지만 구제역 바이러스가 어떤 경로를 통해 옮겨졌는지 아직 추정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고령군의 한 돼지농장에서는 돼지 5∼6마리가 발굽이 벗겨지고 몸에 출혈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당국이 해당 농장을 찾아 검사시료를 채취했고, 결과는 오늘 오전에 나올 예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의성 구제역 바이러스가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유행한 타입인 O형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당시 바이러스가 잔존해 있을 가능성과 구제역이 발생한 주변국에서 유입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정밀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의성군을 비롯해 모두 4개 시·군으로 백신 예방접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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