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어제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올릴지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이 그동안 백신접종을 해온 O형인데다 의성이나 고령 등 인접지역 농장에서 산발적으로 생기고 있는 만큼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성돼 있고, 구제역이 최초 발생하면 주의가 발령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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