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에 왔다 길 잃은 지적장애 청년 '가족 품으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실종 4시간 만에 10km 떨어진 지점서 발견

경찰이 길 잃은 지적장애인을 찾기 위해 전 직원을 동원했다. 경찰의 노력 덕분에 지적장애인은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청송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40분쯤 부모와 함께 고향 청송을 찾은 A(23) 씨가 사라졌다.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일행이 화장실에 간 사이 A씨는 온데간데없었다. A씨 가족은 곧바로 청송경찰서 상황실에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은 본서와 파출소, 112타격대 등 출동 가능한 경찰인력 50여 명을 모두 비상소집해 수색을 시작했다.

경찰 상황실에서는 역내 폐쇄회로TV 전체에 대한 확인작업을 진행했고 A씨가 인근 금곡교를 건너가는 모습이 확인돼 전 경찰력이 그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했다.

경찰은 오후 11시 30분쯤 실종 신고지역에서 약 10㎞ 떨어진 청송읍 교리의 한 도로가에 앉아 있는 A씨를 발견했고 다행히 건강상의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경찰은 곧바로 A씨를 부모에게 데려다 줬다.

최상득 청송경찰서장은 "A씨를 발견한 곳은 인적이 드물고 가로등이 없어 정말 위험한 곳이었다"며 "경찰관들이 고생을 했지만 A씨를 찾게 돼 청송경찰서 전 직원들도 몹시 기뻐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