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평균 저축성 수신금리는 전월보다 0.08%포인트 떨어진 2.4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99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지난달 은행권의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 역시 0.01%포인트 하락한 연 4.39%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은행의 예대마진을 보여주는 총수신금리와 총대출금리의 차이는 7월말 2.48%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줄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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