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기독병원은 지난달 29일 24시간 분만 산부인과 병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영주시는 지난해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장비와 운영비 등 15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영주 기독병원을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거점 산부인과를 병원내에 새로 만들었습니다.
분만 산부인과는 분만실과 신생아실, 입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진단을 위한 최신 의료장비 37종을 도입했습니다.
그동안 영주 지역은 저출산에 따른 운영 상의 어려움 등으로 2002년 5월 분만실이 모두 문을 닫게 되면서 임산부들이 안동 등 외지로 원정 출산을 가는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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