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권리세 면회 '불발' 왜? "스승이 제자를 만난다는데.."
가수 이은미가 지난 3일 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면회를 위해 병원을 찾았으나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은미 측에 따르면, 이은미는 권리세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뒤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이은미는 권리세의 상태가 위중해 발길을 돌린 것으로 밝혀졌다.
권리세는 이날 머리를 크게 다치는 중상을 입어 10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뒤 현재 중환자실로 옮겨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미는 지난 2011년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권리세의 멘토를 맡아 그녀의 가수 데뷔를 도우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 왔다.
이은미가 교통사고를 당한 권리세 면회가 불발되자 네티즌은 "이은미, 마음 얼마나 아플까", "권리세, 상태 어떻길래, "권리세, 빨리 회복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일 새벽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탄 차량이 용인 부근에서 전복됐으며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와 이소정이 큰 중상을 입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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