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립나무병원이 16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홈페이지(http://tree.daegu.go.kr)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웹(http://tree.daegu.go.kr/mobile) 등의 온라인 진단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구공립나무병원은 생활권 수목에 대한 각종 병해충 피해, 대기오염 및 이식 불량으로 인한 피해 등 수목 피해에 대해 전문가가 정확하게 판단하고, 이에 알맞은 방제 및 치료 방법을 진단, 처방하는 나무병원으로 올 3월 개원했다.
지금까지는 식물을 직접 가지고 병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인터넷 나무병원 온라인 진단 서비스 시작으로 나무에 발생한 이상 부위 사진 첨부와 수목 진단 의뢰서 작성만으로도 편리하게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피해 수목의 사진을 찍어 모바일 웹의 '수목 진단 의뢰하기'에 접속하면 쉽게 문의를 할 수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대구공립나무병원을 검색하면 나타나는 모바일 웹 주소를 클릭하거나 주소창에 http://tree.daegu.go.kr/mobile을 직접 입력하면 된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모바일 웹 사용 안내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바로 모바일 웹으로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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