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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산단 환경개선·구조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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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단지혁신포럼 특별법 제정 정책세미나

김태환(구미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심학봉(구미갑) 홍지만(달서갑) 의원이 간사로 참여하고 있는 '국회산업단지혁신포럼'이 22일 국회에서 노후 산단 재창조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우리나라 국가 경제 발전을 주도해온 산업단지의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노후 산업단지 환경개선과 정부의 역할 강화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또 이날 참여한 의원들은 '노후거점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의 제정 취지를 설명하고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에서 심학봉 의원은 "그동안 산업단지는 산업 생산의 거점으로, 중소기업 성장의 터전으로, 지역균형발전의 기반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면서 "하지만 현행법은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노후 산단 재창조 특별법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김태환 의원은 "노후 산단의 혁신이 향후 국가 경제 발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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