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가 고국 터키에서의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에네스는 지난 22일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출연해 "터키에서 (나에 대한 관심으로) 난리 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에네스는 "터키에서 '비정상회담'의 인기가 높다. 유튜브에서 터키어 자막으로도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소 에네스의 천적이라 알려진 줄리안(벨기에 대표)은 "그럼 저랑 다니엘(호주 대표)은 터키에 가면 위험하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에네스는 "다니엘은 위험할 수 있어"라며 "댓글 보면 심상치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인기 장난 아닐 듯" "'비정상회담' 에네스 한국말 너무 잘하는 것 같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일본과 중국, 벨기에, 이탈리아, 터키 등 11명의 청년들이 모여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 차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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