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김상중, ``그것이 알고싶다`의 아쉬움 해결해 줄 것`…기대감U

'나쁜 녀석들' 김상중, "'그것이 알고싶다'의 아쉬움 해결해 줄 것"…기대감U

나쁜 녀석들 김상중

'나쁜 녀석들'의 김상중이 자신이 진행하는 '그것이 알고싶다'와 '나쁜 녀석들'을 비교하며 드라마의 장점을 어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OCN 새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으며, 이 자리엔 연출자 김정민 PD를 비롯해 배우 김상중, 박해진, 마동석, 조동혁, 강예원이 참석했다.

현재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를 맡고 있는 김상중은 '나쁜 녀석들'에서 범죄자보다 악랄하고 무자비한 강력계 형사 오구탁 역을 맡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7년가량 진행 중이다. 그런데 그 곳에서 통쾌하게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긴 케이스가 많았다. 여건 상 그런 부분들을 부족하게 넘겼었다. 그런데 '나쁜 녀석들'에서는 100% 해결이다. 때문에 '그것이 알고 싶다'가 남긴 아쉬움을 해결해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보다 가해자가 존중되는 이상한 세상이 되어버렸다. 법으로서 심판하지 못하는 일이 생길 때엔 법이 아닌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그 부분들을 '나쁜 녀석들'이 보여줄 것"이라며 드라마가 지닌 강점을 말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나쁜 녀석들 김상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쁜 녀석들 김상중, 이번 드라마도 기대합니다" "나쁜 녀석들 김상중, 정말 멋져요" "나쁜 녀석들 김상중, 본방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며, 오늘 10월4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