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반입대 지원자 급증, 경쟁률 6대 1?…"저랑 같이 군대 가실래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반입대 지원자 급증, 경쟁률 6대 1?…"저랑 같이 군대 가실래요?"

동반입대 지원자 급증

동반입대 지원자 급증 소식이 전해졌다.

올 들어 동반입대 지원자 수가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KBS 뉴스에 따르면 친구나 친척끼리 함께 군 생활을 하는 '동반입대병' 지원자들이 올해 들어 크게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지난해까지 지원만 하면 대부분 갈 수 있었던 동반입대의 경쟁률이 올해 6대 1이 넘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말부터 일반병 입영 모집이 추첨식으로 바뀌면서 입대 시기가 불투명해지자 보다 서둘러 입대할 수 있는 동반입대에 지원자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다 최근 군내 가혹 행위 등으로 입영 대상자의 심적 부담감이 더해지면서 서로 의지가 될 수 있는 동반입대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로 함께 동반 입대할 대상을 구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동반입대 지원자 급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반입대 지원자 급증, 마음 아픈 결과네" "동반입대 지원자 급증, 언제쯤 좋아질지" "동반입대 지원자 급증, 이해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