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서초등학교가 22일부터 26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대서초교는 이 기간 동안 '친구와 웃으며 인사말 나누기' '하루 1번 친구 도와주기' '우리 학급 규칙 스스로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23일 등교 시간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대표와 경찰관이 함께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대서초교 조영미 교장은 "학교폭력 문제를 일으키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 초교 때부터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채정민 기자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