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도경수 발언이 화제다.
30일 서울 압구성 CGV에서 열린 영화 '카트' 제작발표회에 배우 염정아, 가수 겸 배우 도경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인공 선희 역을 맡아 열연한 염정아는 '카트'의 촬영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눈빛만 보고도 다들 알 수 있을 정도였다"며 "아마 그런 끈끈함이 영화에 고스란히 표현됐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감독님을 포함해서 현장에 거의 다 여자만 있었다. 대기실이 여탕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선희의 아들 태영 역으로 분한 도경수가 "나는 염정아 선배님과 많이 촬영해서 선배님들과 부딪힐 일이 별로 없었다"며 "'여탕' 같은 현장에 가보고 싶긴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카트' 도경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카트' 도경수 매력있어" "'카트' 도경수 재치있는 발언 재밌네" "'카트' 도경수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