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일 의료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15주년 기념식을 열고 '제9회 자랑스런 동산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방사선종양학과 김옥배 교수가 마펫상을 받았고, 교수 부문은 김형태(이식혈관외과), 박재석(호흡기내과), 현슬기(이식혈관외과) 교수가 받았다. 직원 부문에서는 심묘락(응급실), 이정선(산부인과), 허현애(응급실), 최화남(입원팀), 정상원(시설운영팀), 김기봉(진단검사의학기술지원팀), 손남곤(영상의학기술지원팀) 씨 등이 받았다. 우수 부서상에는 암센터와 시설운영팀, 신경외과집중치료실이 선정됐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115년 전 대구 근대의료를 출발시킨 선교사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하며 선교사들의 초심이 새 의료원 건립에 정신적 초석으로 계승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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