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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부인 별세 "소장암 투병 중 결국…애도의 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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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이수만 부인 별세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수만(62)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부인이 2년간의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이수만 회장은 부인 별세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12년 12월 이수만 회장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돼 이듬해 1월 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며 "이수만 프로듀서가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극진히 간호해왔으나 결국 암이 재발해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별세했다"고 설명했다.

장례는 고인과 이수만 회장 등 가족의 뜻에 따라 지난 2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이수만 부인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수만 부인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만 부인 별세, 힘내세요" "이수만 부인 별세, SM 식구들 슬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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