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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몽골 국제미술 교류전, 19일까지 아양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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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순 작
우형순 작 '삶-역사'

'2014년 한'몽골 국제미술 교류전'이 14일(화)부터 19일(일)까지 아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아양아트센터가 2010년부터 진행해 온 국제미술 교류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양아트센터는 지난해까지 일본 후쿠오카 지역 작가들과 현대미술교류전을 가졌으며 올해 새롭게 몽골과 교류를 시작했다.

이번 교류전에는 몽골 작가 8명이 참여해 몽골의 전설이나 자연을 소재로 몽골인의 자연관 등을 표현한 작품, 몽골 여성의 전통의상과 풍속 등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등을 선보인다.

또 한국 작가로는 전통 한국화를 자신만의 언어로 현대적으로 풀어낸 이태형을 비롯해 문과 한복을 입은 여인을 소재로 우리나라 정서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방복희,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를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담아낸 우형순, 여행 스케치를 통해 몽골의 아름다운 밤을 사생한 김상용 등 1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김형국 아양아트센터 관장은 "예술은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비춰주는 겨울이며 소통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작가들은 두 나라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 세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작품을 통해 한국과 몽골의 문화적 차이점과 공통점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3)230-3312. 이경달 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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