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멋 흥 한국에 취하다/ 정목일 지음/ 청조사 펴냄
일상에서 한국인의 얼과 문화의 미학을 찾는 서정수필가 장목일의 새 수필집이다. 1장 한국 문화재의 미, 2장 한국의 생활미학, 3장 한국의 춤, 4장 한국의 꽃, 5장 한국 계절의 미학, 6장 달빛 서정 등에 걸쳐 모두 65편의 수필을 수록했다. 민중의 삶과 정서를 바탕으로 한국미를 발견 및 재음미하는 저자의 서정수필 40년 시도는 변함이 없다. 또 한국 문화 해설이라는 실용적인 면모도 접할 수 있다.
경남 진주 출신인 저자는 1975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했다. 수필집 '한국의 영혼' '대금 산조' '나의 한국미 산책' 등을 펴냈다. 또 수필 '정다운 사투리'와 '폐교에 뜨는 별'은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현재 (사)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으로 있다. 248쪽, 1만3천원.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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