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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5주년 이미자 대구 찾아 앙코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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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수성아트피아서 2차례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데뷔 55주년 기념 공연을 다시 대구에서 연다. 공연은 19일(일) 오후 2'5시 모두 2차례에 걸쳐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무대에서 열린다.

지난 5월 18일 전국 투어 공연 일정으로 대구를 찾았던 이미자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시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대구도 공연 일정에 포함됐다.

이미자는 '함께 웃고 함께 울었던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등 그의 3대 히트곡을 비롯해 '흑산도 아가씨' '여자의 일생' '번지없는 주막' 등 명곡들을 준비했다. 또 데뷔 30주년 기념곡 '노래는 나의 인생'과 50주년 기념곡 '내 삶의 이유있음을'을 새로운 구성으로 부른다. 이번 55주년 기념 무대에서는 '산유화' '봉선화' '비목' 등 우리 가곡 및 '한 오백년'과 '칠갑산'을 이미자만의 맛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공연 사회는 최근 이미자의 공연에 함께해 온 방송인 이택림이 맡는다. VIP석 9만9천, R석 8만8천, S석 7만7천원. 1566-2505.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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