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모던파머' 이하늬, 단 2회만에 믿음직한 '이장' 완변 소화 '기대'

'모던파머' 이하늬가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하두록리의 듬직한 이장으로 변신했다.

이하늬는 지난 19일 방송된 '모던파머'에서 하루록리의 젊은 이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마을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강윤희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윤희는 우리에서 도망 나온 새끼 돼지를 맨손으로 잡기도 했으며, 직접 오토바이를 운전해 마을 곳곳의 어르신들에게 살가운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는 등 믿음직한 이장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강윤희는 본격적으로 하두록리에 자리잡은 엑설런트 소울즈 멤버들에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지원사격에 나서 넓은 포용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윤희는 사과 서리에 꽃밭을 망치고 식수원에 노상방뇨를 하는 등 각종 사고를 치고 다니는 엑설런트 소울즈 멤버들을 친 누나처럼 나무라면서도, 농사에 서툰 그들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해주는 등 믿음직한 멘토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이하늬는 '모던파머'에서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 강윤희를 방송 단 2회 만에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밀짚모자에 몸빼바지, 서글서글한 눈빛과 친근한 말투까지 농촌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해 리얼한 연기를 펼친다.

'모던파머' 이하늬 소식에 누리꾼들은 "'모던파머' 이하늬 어떤 역할이든 다 잘 소화해" "'모던파머' 이하늬 이미지 변신 성공" "'모던파머' 이하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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