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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호 내려보며 27홀 '시원한 티샷'…블루원 보문 G.C

'블루원 보문 C.C'는 경주 천군동 내의 42만 평, 27홀 규모로 조성된 명문 골프장이다.

편리한 교통망, 사계절 내내 쾌청한 날씨, 보문호와 보문관광단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지형, 녹색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계절 변화를 만끽하며 즐기는 라운드 등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총 27홀의 코스는 숲과 능선을 그대로 살린 자연 친화적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각각의 코스별로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토함산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어우러진 필드, 자연의 경계를 넘나드는 오픈형 사우나와 천연 온천수에서 기분 좋은 휴식, 그리고 특급 주방장의 식음료 서비스까지 세심한 배려와 예우가 돋보이는 클럽하우스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한국여자 오픈 4차례 개최, 여자골프의 산실

블루원 보문 C.C는 골프장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골프장 서비스부문 KS인증을 취득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을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회 개최, 한국 여자골프의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서희경, 양수진, 정연주와 같은 한국여자골프의 최고 스타들을 탄생시킨 코스이다.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Lake 코스

전체 코스 중 한두 홀을 제외한 모든 홀이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여 자신의 구질에 따라 코스를 공략할 수 있는 것이 블루원 보문의 장점이다. 그러나 빠른 그린의 눈에 잘 띠지 않는 미세한 퍼팅 라인은 조금만 방심하면 볼을 외면해 버리고 3퍼팅으로 이어지는 두려움으로 돌아올 수 있다.

티잉그라운드에 올라서면 긴 거리에 대한 부담감은 다소 있지만 넉넉한 페어웨이로 인해 편안함도 느낄 수 있다. 특히 Lake 코스는 Par5, Par4, Par3 홀을 3개씩 설계해 골퍼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도전 요구를 자극 시키는 홀들

Valley 코스의 핸디캡 1번인 6번 홀(Par5)은 웬만한 장타자가 아니라면 투 온의 가능성이 없어 끊어 간다면 파 세이브에 충분하기 때문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전략이자 코스 공략법이다.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의 대회 코스였던 Lake와 Valley에서 라운드의 즐거움은 투어 전문가들과 3년 동안 대회를 개최하며 얻은 노하우를 코스에 접목시킨 블루원 보문의 특별함 때문이다.

블루원은 2013년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20년간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 및 친환경 코스관리를 통한 서비스 품질향상으로 업계선도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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