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4 행정산업정보박람회] 군위군

삼국유사 본고장 홍보 콘텐츠 개발

◆군위군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자원 개발 및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 지역이다. 가온누리 조성사업은 삼국유사의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산업이 접목된 군위군의 가장 큰 현안사업이다. 군위군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군위역사문화재현 테마공원 및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을 조성해 후세들의 학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군위댐 주변의 호반도로를 따라 자연을 체험하는 '삼국유사 전국 마라톤 대회',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불어넣는 '삼국유사 골든벨 퀴즈대회'는 해를 거듭할 수록 인기를 더해 간다. 앞으로 군위군은 산성면 화본역 주변 정비사업과 부계면 동산리 팔공산 일원에 하늘공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도시 주민들도 주말을 이용해 군위군을 방문해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색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

군위군은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발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군위는 대구 인근의 청정 전원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경북의 중심에 위치하며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구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팔공산 터널 개설사업, 군위-구미 간 산업도로 확장 포장사업, 군위 경유 상주-영천 간 민자고속도로 개설사업이 각각 2, 3년 내에 완공 예정에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형성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군위에는 최근 전원마을 조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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