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최북단 118㎞ 청정해안선을 따라 자연의 깊은 숨결을 간직한 울진군은 전국 유일의 사계절 자연생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 삼림욕, 온천욕 등 3욕을 갖춘 지역이다. 울진군은 왕피천 고향의 강 조성과 관광지 연결 순환레일 건설, 왕피천 대교건설, 울진금강송 에코리움 및 금강송 생태 숲 조성과 백암온천 바이오 산림휴양벨리, 해양 헬스케어 테스트베드 유치, 십이령 옛길 관광자원화 사업, 울진금강송 숲길 등 울진의 자연자원을 보전과 자연 문화의 개발로 건강한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백두대간의 금강송군락지 지류에 100마리 이상이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 산양 보호를 위해 산양 치유센터조성사업, 과거 울릉도, 독도가 뱃길을 잇고 우리땅임을 결정적 근거로 들 수 있는 수토문화나라 조성 등 동양 최고의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행정산업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울진의 특산품과 지역의 청정 환경 널리 알릴 예정이다.
◆임광원 울진군수
예로부터 산림이 울창하고 진귀한 보배가 많은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우리 '울진'은 대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천혜의 관광지입니다. 울진은 지하 금강이라 불리는 성류굴, 명승 제6호인 불영사계곡, 태백산맥 속의 구수곡자연휴양림, 수령이 520년된 금강소나무와 천년 된 대왕 소나무가 서식하는 소광리금강송군락지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동해안 최대의 관광지이자 사계절 휴양지입니다. 특히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확정으로 동해안 해양개발의 전진 기지로 발돋움하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