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혜영의 즉석 해결 원 포인트] 왼발 벌림에 따라 임펙트 타이밍 달라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왼발의 벌림은 다운 스윙을 하면서 클럽이 임팩트로 오는 시간을 빠르게 할 수도, 지연시킬 수도 있는데 많이 벌릴수록 임팩트 타이밍이 늦춰진다. 게다가 볼을 견고하게 잘 칠 수 있는 타이밍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릴리즈 타이밍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이 벌릴수록 릴리즈가 늦어지므로 뒤땅을 자주 치는 골퍼들은 왼발 벌림이 필수적이다.

또 왼발의 벌림은 왼쪽 히프의 턴을 조절해준다. 왼발을 왼쪽 타깃 방향으로 더 많이 벌려 놓을수록 다운 스윙을 할 때 히프가 타깃 방향의 왼쪽으로 턴을 하기 전 옆으로, 즉 타깃 방향으로의 측면 이동을 쉽게 해준다.

그래서 왼발의 벌림을 많이 한 채 어드레스한 골퍼들의 다운 스윙 때 히프를 보면 타깃 방향으로 측면 이동을 많이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히프의 이런 움직임은 클럽이 임팩트에 도달하는 시간을 지연시켜 준다.

최혜영 전 LPGA 프로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