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를 4연패 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은 1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이수빈 구단주(삼성생명 회장)와 김인 사장, 안현호 단장, 류중일 감독, 주장 최형우 등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축승회를 했다. 이들은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건배를 하며 우승의 기쁨을 맘껏 누렸다.
앞서 이날 우승을 확정 지은 6차전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잠실구장을 찾아 관람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수빈 구단주와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과 함께 잠실구장 실내에 마련된 공간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이날 잠실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우승한 선수단에 축하 인사를 했다.
이상헌 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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