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올해 범접할 수 없는 역사를 이뤘다. 이런 팀의 일원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안지만]
4연패는 대기록 아닌가. 즐기겠다.
[임창용]
후배들이 수고 많았다. 잠실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돼서 기쁘다.
[차우찬]
좋은 팀을 만나 행복하다.
[심창민]
5연패를 내년에 이루고 싶다.
[배영수]
7번째 기분을 즐기겠다.
[박해민]
1년밖에 안 됐는데 우승 아닌가.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박한이]
힘든 고비를 넘겨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라이온즈 역사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이승엽]
아무도 이루지 못한 기록을 달성해 행복하다. 팬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
[이지영]
4연패 달성해 기쁘다. 5연패도 도전하고 싶다.
[이흥련]
살면서 제대로 된 우승을 처음 해본다. 오늘 우승 맛을 알게 됐다.
[박석민]
믿음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다. 끝까지 성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김헌곤]
최고다. 태어나서 제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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