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구(경산시 삼성현로)
가을 길을 걷다가
장미꽃 넝쿨을 보았다
눈앞에서 나를 부르는 몸짓들이
내 마음을 녹이고
지각(遲刻)으로 피는 꽃이라
마음이 부끄럽게 피었지만
제철을 만난 코스모스 못지않게
마음이 탐스럽게 익어
가을의 풍요를 느낀다.
아~~꽃 세상도
이 계절을 가을이라 부르겠지
꽃이 여무는 계절 앞에서
우리가족 이야기, 나의 결혼 이야기, 어머니(아버지), 기행문, 추억의 사진, 독후감, 나의 글솜씨(수필' 시'시조'일기 등)를 보내 주세요. 선정되신 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보내 드립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