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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故 김자옥 빈소'서 "가장 예뻐한 후배, 아들 결혼식도 못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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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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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故 김자옥 빈소'서 "가장 예뻐한 후배, 아들 결혼식도 못 보고..."

윤소정, 故 김자옥 빈소

배우 윤소정이 폐암으로 별세한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자옥의 빈소에는 많은 동료배우들과 지인들의 조문이 이어진 가운데 절친한 배우로 알려진 윤소정 역시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이날 윤소정은 김자옥에 대해 "가장 예뻐했던 후배고, (김자옥이) 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며 "지난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다니"라며 애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윤소정 故 김자옥 빈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소정 故 김자옥 빈소 찾아, 정말 마음이 아프네", "윤소정 故 김자옥 빈소 찾아, 얼마나 슬플까", "윤소정 故 김자옥 빈소 찾아, 저까지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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