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대학교(총장 김병호)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의 28%인 133명, 정원 외 농어촌특별전형 및 장애인특별형은 각 1명씩, 모두 135명을 선발한다. 이 중에서 서양화 전공은 가군에서 28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학생부 및 수능 최저기준을 설정하지 않으므로 검정고시 출신 학생 및 수능 미응시자의 경우 지원이 쉬울 것으로 보여진다.
예술대학의 특성에 맞춰 실기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공은 미술콘텐츠'서양화'사진영상'시각디자인'영상애니메이션'패션디자인'건축실내디자인'공연음악'실용음악'피아노교수학'교회실용음악'실용무용'사회체육 등이 해당된다.
또 수험생들의 실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생부(교과)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공은 건축실내디자인'뷰티예술'경호보안'예술치료 등이 해당된다.
모든 전공에서 면접 또는 실기고사를 반영하고 있으며, 수험생은 반드시 면접 또는 실기고사에 응시해야 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형일은 가군 2015년 1월 6일, 나군 1월 13일, 다군 1월 21일 시행되며 본교 및 대구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전공별로 고사장소가 나뉘어지므로 원서접수 후 고사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구예술대는 예술전문인 양성을 위하여 365일 24시간 실기실을 개방하고 있고, 재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및 칠곡군과의 관학 협력을 통한 이동예술대학, 칠곡군 세계인형음악극제, 낙동강세계평화콘서트 등의 문화예술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2014년부터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예'체능 진로집중 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실용음악과 2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예술교육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교육부로부터 매년 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칠곡 이영욱 기자 hello@msnet.co.kr
박병철 입학기획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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