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무등리 노윤경(58'사진) 씨의 농장에서 '참달성 하빈 토마토'가 첫 출하됐다.
노 씨는 이날 완숙 토마토 1천300㎏(5㎏짜리 260상자)을 수확, 전량 서울 가락공판장을 통해 출하했다. 노 씨는 내년 6월 말까지 12만5천㎏(2만5천 상자)의 하빈 토마토를 생산할 예정이다.
노 씨는 "온풍 난방과 수경재배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특히 토마토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 항산화 물질도 다수 함유하고 있다"고 했다.
달성 김성우 기자 swki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