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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리사이틀…19세 때 덴마크서 인정받은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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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금)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리사이틀 'Winter in Russia'가 5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겨울의 나라 '러시아'를 부제로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곡 중 가장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러시아 음악계보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연주한다.

이날 공연은 러시아민요 특유의 가락과 감성이 녹아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그리운 고향의 추억 Op.42,No.3'을 시작으로, 1877년 차이콥스키가 바이올리니스트 코첵(Kotek)에게 헌정한 바이올린 소품곡 '왈츠스케르초 Op34'를 선보이며, 분위기 전환을 위해 멘델스존의 대표 실내악 '피아노 트리오 제1번 라단조 Op.49'를 대구시립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를 역임한 박경숙과 피아니스트 김상희와 함께 연주한다.

마지막 곡으로는 바이올린 협주곡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고 있는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Op.35'를 김형석의 지휘로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DIOO)와 함께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는 2004년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9세의 나이로 한국인 최초 우승과 함께 덴마크 작곡가 작품 특별상, 젊은이 인기상을 두루 석권한 바 있으며, 200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을 통해 그 음악성과 기량을 검증 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연주자다.

현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소속 아티스트로 1763년 과다니니 파르마를 후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전석 1만원. 053)606-6131, 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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