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매일신문을 볼 수 있다니 벌써 설렙니다.
매일신문은 제 정치 입문 시절 필독지였습니다. 청와대 정무비서관 근무 당시 영남권 주민들의 정치적 요구와 지역 발전에 대한 염원을 읽어내고 정책에 반영하게 해준 '정보의 창(窓)'이었습니다. 최근엔 동서고속도로 완공으로 국민통합과 제2의 경제기적을 이뤄내자는 저의 제안을 집중적으로 보도한 데 대해 고맙게 여깁니다.
매일신문은 우리 사회, 그 가운데 영남권이 가야 할 큰 방향을 짚어내 제시하는 안목이 뛰어납니다. 또 그러한 방향을 다양한 기획물로 엮어냈습니다. 2012년 '공존의 강, 희망의 강', 2014년 '양극화 해소, 공동체가 답이다' 같은 기획물은 공동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 심층적인 분석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새로운 시장에 뛰어드는 구성원들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준비도 해야 합니다. 종이신문의 한계를 뛰어넘어 신문의 콘텐츠 생산'유통'판매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전면적이고 입체적인 노력으로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은 지방에 있고, 지방을 살려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도당 중심 정당 민주주의를 확립해 지방정치를 복원하고, 지방정치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맡을 수 있도록 매일신문이 정치적으로 잘 훈련된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 깊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기대합니다.


































댓글 많은 뉴스
민주당 '선관위 독립' 타령, 대수술 골든타임 놓쳤다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가변축 화물차, 내년부터 1년마다 분해점검 받는다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
李대통령 "참정권침해 문제제기 인정…부정선거론은 반사회적 행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