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제조'유통업체인 ㈜필립이 회사내 지하공간을 활용, 카페 형태의 쇼룸을 개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필립은 경산시 진량읍 경산1산업단지내 본사 건물 지하 공간에 가맹점주들은 물론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차를 마시면서 음악을 듣고, 전시된 선글라스와 반지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쇼룸을 카페처럼 꾸며 놓았다.
회사는 이 쇼룸에서 대학도시 경산의 특징을 살려 안경'모델'디자인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쉽게 찾아와 차를 마시고 음악을 감상하고 놀 수 있는 공간, 대학생들의 창작 작품 발표회를 할 수 있는 청년들의 문화공간으로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쇼룸에는 필립이 론칭한 루이까또즈, 독스 재팬, 케이스위스 등 8가지 2015년 봄'여름 선글라스를 중심으로 100여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1개월마다 10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소개한다.
필립 장윤원 대표는 "일반적인 가계로는 한계가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우리만의 색깔을 나타내기 위해 상품과 여러가지 문화가 어우러지는 전시'판매 공간을 꾸며보았다"고 말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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