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장애인 창작 시문학의 밤'행사에서 시 부문에서는 시각장애 1급인 김주호(51'경기도 양평군) 씨의 '코마'(Coma)가 당선작에 뽑혔다. 우수작은 뇌병변 1급 장애인인 고봉국(34'대구시 북구 구암동) 씨의 '인생낙엽', 가작으로는 황인철(37) 씨의 '자화상'과 노민규(45) 씨의 '내 꿈꾸는 여행'이 선정됐다. 또 수필 분야에서는 시각장애 1급인 조승리(29'충북 청주시 분평동) 씨의 '코스타리카'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김은주(36'대구광명학교) 씨의 '미운오리새끼', 가작에는 고봉국, 김주호 씨가 각각 뽑혔다.
한편 지난주 달서구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열렸던 이 행사는 사단법인 열린장애인 문화복지진흥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주최와 주관을 하고 대구광역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구문화재단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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