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55)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은 "농업 기반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지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나은 봉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영양 출신인 김 지사장은 대건고와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경북대에서 석사학위, 안동대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1983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환경지질처, 경남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등에서 근무한 지질분야 전문가다.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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